㈜조광ILI 주주안내문
㈜조광ILI 주주님 및 ㈜조광ILI의 제품을 구매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회사는 현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홍기흥 영업부문장과 30년 이상 근속 중인 김기용 생산부문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체제 하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심기일전하여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대주주 영향력 배제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 10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감사 선임의 건’ 및 ‘정관 개정의 건’ 등을 주요 의안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위하여 사내이사 후보로 전문성을 갖춘 홍기흥 영업부문장과 김기용 생산부문장을 상정하였습니다.
이들은 한국거래소 심사 당시 법무법인과 함께 심사에 주요 발언자로 참여하였고 한국거래소에서 이들이 사내이사로 선임함에 있어 이의를 제기한 바 없습니다.
또한, 사외이사 및 상근감사 후보들은 코스닥협회가 운영하는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하여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갖춘 인물들을 추천 받았으며, 장기근속자 및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정족수 유지 목적으로만 등기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김우동·김철한 대표이사는 주주총회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향후 회사는 신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 중심으로 회사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것이며, 이사회의 의장 또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맡음으로서 최대주주 김우동의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력을 배제하여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보다 투명하고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회사는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법률자문을 받아 회사 내부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 점검하여 경영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권고사항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주식거래 재개 결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측에 이의신청서와 경영투명성 부분이 보강된 경영개선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하였으며 미리 이행할 수 있는 개선계획은 조기에 이행하였습니다.
회사는 10월 23일 개최될 2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충실하게 대비하여 주식거래 재개 시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갖추고, 주식거래 재개 등을 포함한 주주 여러분의 가치와 이익제고를 위하여 뛰겠습니다.
2023. 10. 20.
조광ILI 임직원 일동